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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陵に咲いた花 申師任堂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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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年4月5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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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吉田 美智枝 [よしだ みちえ]
福岡県生まれ、横浜市に住む。夫の仕事の関係で韓国ソウルとタイのバンコクで過ごした。韓国系の通信社でアシスタント、翻訳、衆議院・参議院で秘書、韓国文化院勤務などを経て現在は気ままな主婦生活を楽しんでいる。著書に『朝鮮王朝の衣装と装身具』(淡交社、共著)『韓国の近代文学』(柏書房、翻訳)などがある。現在、文化交流を目的とした十長生の会を友人たちと運営、活動してい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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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昨年夏に訪れた烏竹軒(オジュッコン) 黒い竹が周囲に生えていることからそう呼ばれている。
ドラマ「師任堂 −色の日記」は日本でも放送中。「チャングムの誓い」で知られるイ・ヨンエさんが主演。
黒い竹”烏竹”
師任堂の代表作の一つ草虫図。 (左上から時計回り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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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열음에 첮아갔던 오죽헌(烏竹軒) 주변에 까만색 대나무가 자생하고 있는것곳이라서 그렇게 불러져있다.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는 일본에서도 방송주. 사극드라마 ”대장금”으로 알려져있는 이영애씨가 주연.
오죽의 모습.
사임당의 대표적작품 ”초충도”(草虫圖) (위왼쪽에서 시계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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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烏竹軒と大関嶺 (Photo:JeongGyu Gim Gangnung, Korea)
温かいとはいえ、江陵には雪がよく降る。大関嶺は韓国のアルプスといわれ、江陵の西にある峠(太白山脈の中ほどにある)
▲ 오죽헌과 대관령 (사진 제공 한국 강릉 김정규 )
따뜻하다고 해도, 강릉에는 눈이 자주 온다. 대관령은 한국의 알프스라고 하며, 강릉 서쪽에 있는 고개(태백산맥의 가운데 쯤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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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JeongGyu Gim Gangnung, Korea)
チンダルレが咲き、春を告げるころ、柳が芽吹き始める。 チンダルレの花を飾った韓国の花餅(ファピョン) 右下は、烏竹軒とともにドラマ「師任堂」の撮影の舞台となった江陵船橋荘。
▲ (사진제공 한국 강릉 김정규)
진달래가 피고, 봄을 알릴 무렵 수양버들이 움트기 시작한다. 오른쪽위는 진달래 꽃을 장식한 한국의 수반. 오른쪽아래는 오죽헌과 함께 드라마 사임당(師任堂) 의 촬영 무대가 되었던 강릉 선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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申師任堂の姿を求めて〜 韓国 江原道 江陵の烏竹軒を歩く
신사임당(申師任堂)의 모습을 찾아... 한국 강원도 강릉의 오죽헌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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